포천시, 한탄강 운산리에 '구라이골 캠핑장' 개장

입력 2018-07-27 15:52
수정 2018-07-27 19:41
포천시, 한탄강 운산리에 '구라이골 캠핑장' 개장

<YNAPHOTO path='C0A8CA3C00000164DAA356BA0000F136_P2.jpeg' id='PCM20180727000392365' title=' ' caption='포천 구라이골 [포천시청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

(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포천시는 창수면 운산리에 구라이골 캠핑장을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라이골 캠핑장은 한탄강댐 건설에 따른 홍수터 부지를 14억원을 들여 친환경적으로 개발해 조성했다.

캠핑장에는 6∼7인용 카라반 7대, 4∼5인용 카라반 5대, 글램핑 10대 등 캠핑 공간 22면과 화장실, 샤워장, 수영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캠핑장은 차로 10∼20분 거리에 한탄강 하늘다리, 비둘기낭 폭포, 산정호수, 포천 아트밸리 등 관광지가 많아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핑장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운산리 마을(☎031-536-0008)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uraicamp.com)를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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