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밀리 美 육군총장에 보국훈장 통일장 수여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27일 용산 국방부청사에서 정부를 대표해 마크 밀리 미 육군참모총장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했다.
밀리 총장은 2015년 8월 취임 이래 한미동맹에 대한 깊은 관심과 헌신을 아끼지 않았으며 재임 기간 주한미군 및 유사시 미국 육군 증원전력이 항시 강력한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서훈식에는 정경두 합참의장,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빈센트 브룩스 연합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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