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자보호재단, 펀드판매사 법규준수 현황 등 평가

입력 2018-07-27 07:01
수정 2018-07-27 07:04
금융투자자보호재단, 펀드판매사 법규준수 현황 등 평가

<YNAPHOTO path='C0A8CA3C0000015124CEE7D200058324_P2.jpeg' id='PCM20151120016700039' title='NH투자증권 [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은 27일 은행, 증권, 보험사 등 28개 주요 펀드판매사를 대상으로 법규준수 현황 등에 대한 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평가는 신분을 숨긴 채 미스터리 쇼퍼가 영업점을 불시에 방문해 펀드상담 법규준수 현황 등을 점검하는 영업점 모니터링(66.5%), 펀드 수익률(20%), 계열사 판매의존도(10%), 기타 사후관리서비스(3.5%) 등으로 구성된다.

평가 결과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등의 등급으로 나뉘며 향후 종합 순위가 발표된다. 지난해 평가에서는 NH투자증권[005940]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재단은 펀드의 불완전판매를 막고 건전한 펀드 판매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이 평가를 해왔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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