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 옆 국제교류복합지구 시민참여관서 북콘서트

입력 2018-07-26 11:15
잠실야구장 옆 국제교류복합지구 시민참여관서 북콘서트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서울시는 잠실운동장 옆에 건립한 다목적 문화 복합공간인 국제교류복합지구 시민참여관에서 7∼8월 주말에 '북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29일과 다음 달 4일, 18일, 25일까지 4차례 예정돼 있다. '어디서 살 것인가'를 쓴 유현준 건축가와 '거북아, 뭐하니?'의 최덕규 작가 등이 도시와 건축물, 환경을 주제로 강연한다.

시민참여관에서는 지난달부터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위한 견학 프로그램 '우리들의 도시생각!'을, 일반 시민과 지역주민 등 단체를 위한 '현장 투어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min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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