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8편 시상
27일 시상식· 토크콘서트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올해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된 8편의 게임에 대한 시상식을 겸한 토크콘서트를 오는 27일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CKL)에서 개최한다.
시상 대상은 '이달의 우수게임' 1차 수상작인 비전웍스의 '내 마음이 들리니', 코리아보드게임즈의 '뒤죽박죽 서커스', 우보펀앤런의 '윌유메리미', 자라나는 씨앗의 '맺음(MazM):지킬앤하이드'와 2차 수상작인 포플랫의 '아이언쓰론', 블루스카이게임즈의 '루티에 미니게임 월드', 파더메이드의 '동물의 정원', 와이즈캣의 '에브리데이 골프VR' 등 8편이다.
시상에 이은 토크콘서트에서는 '아이언쓰론'을 개발한 포플랫 강재호 대표가 '세계화를 이루기 위한 방향', '루티에 RPG 클리커'를 개발한 블루스카이게임즈 이현우 대표가 '루티에 지식재산권이 걸어온 길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달의 우수게임' 공모는 국내 게임 창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1997년 시작해 지금까지 총 369편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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