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2조원 규모 삼척화력발전소 EPC 공사 수주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두산중공업[034020]은 삼척화력발전소 1·2호기 EPC(설계·조달·시공) 건설공사 수주 계약을 포스파워와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조9천615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13.51% 규모다. 전체 EPC 계약 금액에 컨소시엄 지분율(두산중공업 51%·포스코건설 49%)을 반영해 산출한 금액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7월 2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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