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심사위원 확정
(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회는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을 심사하는 위원단 5명을 확정해 24일 발표했다.
심사위원장은 태국영화계를 이끄는 영화감독이자 프로듀서인 논지 니미부트르 감독이 맡았다.
영화배우 엄지원, 영화감독 장준환, 프로듀서 이사벨 글라샹, 투자제작자 프레데릭 추이가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영화제 기간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경쟁작 중 한 작품을 선정, 대상에 해당하는 '롯데 어워드'(상금 2천만원)를 시상한다.
대상작은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내달 9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다.
총 38개국 116편의 영화와 40여개팀의 음악 공연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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