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데뷔 6년 만에 솔로앨범…콘서트도 개최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빅스의 레오(본명 정택운·28)가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앨범을 내고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레오가 오는 8월 31일과 9월 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레오 퍼스트 솔로 콘서트 캔버스'(LEO 1ST SOLO CONCERT CANVAS)라는 타이틀로 공연한다고 24일 밝혔다.
콘서트 제목은 레오가 오는 31일 발표하는 솔로앨범과 같은 이름이다. 레오는 앨범 제목처럼 무대를 거대한 한 폭의 캔버스로 삼아 섬세하고 매혹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2년 빅스로 데뷔한 레오는 유닛(소그룹) 빅스 LR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 역량을 입증해왔다.
젤리피쉬는 "레오는 이번 앨범과 콘서트에서 몽환적이면서도 은은한 섹시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꽉 찬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공연 티켓은 오는 8월 7일 오후 8시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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