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을 신나게"…변산해수욕장서 '댄스+맥주파티'

입력 2018-07-23 15:01
"여름밤을 신나게"…변산해수욕장서 '댄스+맥주파티'

(부안=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부안군 변산 파티위크 페스티벌이 오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 제1단계 기반조성에 따른 붐 조성을 위해 젊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변산해수욕장을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대표파티, 무료 물놀이체험, 제29회 미스 변산 선발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에선 아이돌 그룹 스위치베리와 에이플, 퓨전국악팀 나니레 등이 축하공연을 하고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또 매일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클럽파티와 맥주 파티, 서커스 매직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폐막식이 열리는 8월 4일 오후 9시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특설무대에선 비보잉팀 소울헌터스와 트로트 가수 조인비, 전자현악팀 스텔라 등의 폐막 공연을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서해안을 대표하는 변산해수욕장의 여름 대표축제로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젊은층에 맞는 파티형식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변산해수욕장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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