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2분기 美 구글플레이 만화부문 매출 1위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글로벌 웹툰플랫폼 레진코믹스가 올해 2분기에 미국 구글플레이 만화부문 매출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만화 앱인 마블코믹스와 DC코믹스보다도 높은 것이다. 레진코믹스는 2016년 미국 시장에 진출해 올해 1분기에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레진코믹스는 하반기 개편을 통해 개인화된 추천 시스템을 도입하고, 외국 작품의 한국어 서비스를 강화하고 신인 작가를 발굴하는 등 콘텐츠 다양성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희성 레진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하반기 핵심 사업을 바탕으로 기존 웹툰 콘텐츠 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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