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니언, 최첨단 초음파 진단기 '이큐브 12' 출시

입력 2018-07-23 10:22
수정 2018-07-23 10:27
알피니언, 최첨단 초음파 진단기 '이큐브 12' 출시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일진그룹의 초음파 의료기기 전문 제조 기업인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이 최첨단 초음파 진단기 '이큐브 12'(E-CUBE 12)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큐브 12는 알피니언의 최상위 모델인 '이큐브 플래티넘'(E-CUBE Platinum)의 시스템을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된 것이 강점이다.

알파니언은 이큐브 12가 고품질의 탐촉자와 영상처리 기술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탐촉자는 환자의 몸에 초음파를 보내고 반사된 초음파를 영상화해 인체 내부를 측정하는 기기다.

또 고사양의 SSD(Solid State Drive·플래시 메모리로 이루어진 기억장치)를 탑재해 환자의 검사 준비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최영춘 알피니언 대표는 "신제품 이큐브 12는 정형외과, 내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품질 신제품"이라고 강조했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