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 영남·강원지역 대학에 3억원대 장비 기증

입력 2018-07-23 10:17
수정 2018-07-23 11:04
LS니꼬동제련, 영남·강원지역 대학에 3억원대 장비 기증

<YNAPHOTO path='C0A8CA3D00000164C4DD8C5B00028DC5_P2.jpeg' id='PCM20180723000275365' title='LS니꼬동제련 [LS니꼬동제련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LS니꼬동제련이 영남·강원지역의 대학과 연구기관에 3억원대의 실험 장비를 기증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증 장비는 회사가 금속 리사이클링 연구를 위해 해외에서 도입하거나 직접 제작한 것들로, 원자흡수분광계(AAS), 수은분석기, 비철금속선별기 등 15종이다.

LS니꼬동제련은 장비들을 울산대, 한국해양대, 강원대 등 금속 관련 학과가 있는 3개 대학교와 경남 창원의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에 기증한다.

이 회사 도석구 사장은 "우수한 장비들이 대학의 다양한 연구활동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학 인프라 발전에 기여하고 LS 파트너십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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