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서 즐기는 태국 문화' 한-아세안센터 청소년 대상 워크숍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이혁)는 중구 프레스센터에 있는 한-아세안센터 아세안홀에서 '나의 어메이징 타일랜드'를 주제로 8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여름방학 청소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18년 한국-태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되는 이번 워크숍은 해당 기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초중등학생, 교사,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숍은 ▲ 10개의 질문을 통해 알아가는 태국 탐구 ▲ 태국 퀴즈대회 ▲ 태국 전통의상 체험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 나만의 특별한 책 '나의 어메이징 타일랜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한-아세안센터 홈페이지(http://www.aseankorea.org)를 통해 가능하고, 매회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가자들에게는 국제기구 진로체험학습 수료증이 발급된다.
한-아세안센터는 8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태국 도서전도 진행한다.
도서전에서는 태국 역사·건축·문화·예술 관련 교양서적, 태국 여행 가이드북, 태국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어린이 도서 등 300여권의 책을 읽어볼 수 있다.
도서전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고 단체방문은 센터 홈페이지로 신청해야 한다. 문의 ☎ 02-2287-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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