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목재문화체험장, 방학기간 체험프로그램 50% 할인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영암군 목재문화체험장(이하 목재체험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 달까지 학생·가족,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 할인행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2015년 9월 문을 연 체험장은 목재문화 저변확대와 목재문화에 대한 지역민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자 다양한 목재체험 프로그램과 목재 놀이공간 운영, 목공예 기능인 양성 교육을 하고 있다.
쿠미키(동물모형, 인물모형 만들기 등), 우드버닝(나무에 캐릭터, 풍경화, 인물화 그리기 등), 반제품(연필통, 독서대, 책꽂이, 저금통 등), DIY 가구만들기(의자, 트레이, 편백가구 등)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 재료비를 50% 할인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목재체험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동안 서로 협심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등 가족애를 느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체험예약 방법은 홈페이지(www.gitree.org) 및 전화(☎061-470-6875)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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