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 광주에서 뛰던 본즈 영입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성남FC는 새 외국인 선수 올리비에르 본즈(28)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수비형 미드필더 본즈는 아프리카 니제르 국가대표 출신으로 프랑스, 벨기에, 불가리아 리그에서 활약했다.
2016년엔 프로축구 광주FC에 입단해 3시즌 동안 46경기에 출전했다.
성남 남기일 감독은 광주 감독 시절 본즈를 직접 뽑았던 인연이 있다.
본즈는 "남기일 감독님과 다시 만나 영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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