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서울·부산창조센터와 물류 새싹기업 육성 MOU

입력 2018-07-19 11:00
수정 2018-07-19 13:39
국토부, 서울·부산창조센터와 물류 새싹기업 육성 MOU

<YNAPHOTO path='C0A8CA3C000001575CEDB86B00002D3B_P2.jpeg' id='PCM20160925001400039' title='국토교통부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물류 새싹기업 육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을 중심으로 추진해 오던 물류창업 지원을 물류활동이 활발한 서울과 부산으로 확대하고, 물류·유통·정보통신기술(ICT) 등 산업 간 융복합을 통한 다양한 생활물류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물류창업 지원 및 정보 공유 ▲ 새싹기업 해외진출 및 홍보 지원 ▲ 창업교육 및 인력 양성 ▲ 창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및 애로 개선 등이다.

국토부는 협약식에 이어 기술력을 갖춘 유망 물류 새싹기업을 발굴하고 물류기업과의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물류 새싹기업 공모전'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열었다.

대상은 '스마트컨버전스'가 수상했다. 증강현실(AR) 기술을 기반으로 바코드를 자동 인식하는 스마트 안경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ban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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