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아시아드주경기장 옆에 2만4천㎡ 공원 조성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총 167억원의 사업비로 서구 연희동 200 일대 2만4천357㎡ 터에 경명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1년간 공사 끝에 아시아드주경기장 옆에 완공된 경명공원은 은행나무·이팝나무·단풍나무 산책로, 경관폭포, 어린이 놀이터, 연못 등을 갖췄다.
경명공원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훼손지 복구사업으로 추진됐다. 그린벨트 해제 후 아시아드주경기장을 지어 그린벨트가 일부 훼손된 만큼 바로 옆에 공원을 조성해 주민에게 녹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인천시,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농산물 379kg 폐기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농산물 안전성 조사 결과, 10종 12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을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
부적합 품목은 참나물·근대 각 2건, 쪽파·머위·취나물·풋마늘·부추·미나리·쑥갓·콩나물 각 1건이다.
시는 잔류 농약 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 379.5kg을 즉시 압류·폐기하고 부적합 농산물 생산자의 도매시장 출하를 일정 기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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