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시내버스가 무단횡단 보행자 충격…1명 중상

입력 2018-07-19 06:45
부산서 시내버스가 무단횡단 보행자 충격…1명 중상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8일 오후 6시 35분께 부산 동래구 명륜동 대동병원 앞 건널목에서 박모(60) 씨가 운전하던 시내버스가 A(62·여) 씨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A 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전용차로를 진행하던 시내버스가 우측에서 좌측으로 보행자 적색 신호에 건널목을 건너던 보행자를 충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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