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울진 저소득층 1천890명 무료 상해보험 혜택
(경주·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와 울진 저소득층 주민이 무료로 상해보험 혜택을 받는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18일 경주시, 울진군, 우체국과 '만원의 행복보험 무료 가입서비스' 협약을 했다.
1만원을 내면 1년간 재해 입원·수술비, 유족위로금(2천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협약에 따라 경주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천명, 울진은 울진읍·북면·죽변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890명이 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한울원자력본부는 보험 가입비를 전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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