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4DX 위드 스크린X', 파리에 글로벌 1호점 개관

입력 2018-07-18 09:36
CGV '4DX 위드 스크린X', 파리에 글로벌 1호점 개관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CJ CGV가 만든 신개념 기술 융합관 '4DX 위드 스크린X'가 프랑스 파리에 글로벌 1호점을 냈다.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는 18일(현지시간) 파리에 있는 파테 보그르넬 극장에 92석 규모의 '4DX 위드 스크린X'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4DX 위드 스크린X'는 영화 장면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오감체험 특별관 4DX와 3면이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스크린X를 결합한 상영관이다. 지난해 7월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첫선을 보인 이후 1년 만에 해외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첫 상영작은 '앤트맨과 와스프'가 선정됐다. 극 중 앤트맨이 크기를 조절해 액션을 선보일 때마다 4DX의 모션·진동 효과가 5단계로 강도가 조절돼 캐릭터의 생동감을 선사한다.

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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