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 한국 운전면허증 갱신·재발급 서비스 시행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은 해외 체류 중인 국민의 편의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한국 운전면허증 갱신·재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2종 보통 운전면허증 갱신 기간 중인 경우와 분실 재교부 신청자, 1종 운전면허증 분실 재교부 신청자 등이다.
운전면허 갱신·재발급 신청서와 여권 원본 등을 갖고 오면 된다.
LA 총영사관은 경찰청 등 관련 기관에 외교행낭 송부와 회송받는 데 6∼8주 걸린다고 안내했다.
이번 서비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애리조나, 네바다, 뉴멕시코 주 체류자에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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