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산업생산, 증가세로 반전…6월 0.6%↑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우려 속에서도 미국의 지난달 산업생산은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6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5월의 0.5% 감소에서 증가세로 반전한 것이며, 시장 전망치와 같은 수준이다.
AP통신은 중국은 물론 유럽, 캐나다 등과의 무역갈등 속에서도 미국의 산업생산이 탄탄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산업생산의 4분의 3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은 0.8%, 광산 분야는 1.2% 증가했다. 유틸리티는 1.5% 감소했다.
산업 가동률은 전달의 77.9%에서 78.0%로 상승했다.
연준은 지난 5월의 산업생산을 당초 '0.1% 감소'에서 '0.5% 감소'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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