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에 실은 소주박스 넘어져…빈 병 500개 와장창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16일 오전 9시께 부산 연제구 이사벨중학교 정문 맞은편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 실려 있던 소주 박스가 도로에 쓰러졌다.
박스가 도로로 쓰러지면서 그 안에 담긴 빈병 500개가 도로에 쏟아지면서 깨져 30분간 극심한 교통정체가 벌어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차 A(51) 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적재물추락방지 조치위반) 통고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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