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 올해 제2회 추경예산 94억5천만원 편성

입력 2018-07-16 15:28
울산동구, 올해 제2회 추경예산 94억5천만원 편성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018년 제2회 추경예산으로 94억5천만원을 증액해 편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동구의 예산 규모는 당초예산과 1회 추경예산을 통해 편성된 2천738억3천만원에서 2천832억8천만원으로 3.5% 증가했다.

동구가 추경예산으로 벌일 사업 및 예산은 동부동 공영주차장 조성 30억원, 장애인 보호작업장 신축 17억원, 희망근로지원사업 12억8천만원,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 사업 11억원, 대왕암공원 AR 체험존 조성 10억원, 울산대교 전망대 VR 체험존 조성 5억원, 일산해수욕장 친수공간 조성 5억원 등이다.

추경예산안은 구의회 심의를 거치면 27일 확정될 예정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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