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박지수, LA 스파크스 상대로 4분 39초 출전…팀은 패배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는 박지수(20·196㎝)가 LA 스파크스와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라스베이거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LA 스파크스와 홈 경기에서 78-99로 졌다.
이틀 전 미네소타 링스와 경기에서도 득점이 없었던 박지수는 4분 39초를 뛰어 반칙과 실책 하나씩만 기록했다. 자유투 기회가 있었으나 두 번 모두 실패했다.
최근 4연승 중이던 라스베이거스는 10승 13패가 되면서 12개 구단 가운데 9위를 유지했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 23경기에 나와 평균 3.2점, 3.6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라스베이거스의 다음 일정은 20일 피닉스 머큐리와 원정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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