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박지수, 미네소타 상대로 리바운드 1개…팀은 4연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는 박지수(20·196㎝)가 미네소타 링스를 상대로 리바운드 1개를 기록했다.
라스베이거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미네소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85-77로 이겼다.
교체 선수로 출전한 박지수는 3분 45초를 뛰어 리바운드 1개, 반칙 2개, 실책 1개를 기록했고 득점은 없었다.
라스베이거스는 최근 4연승을 기록, 10승 12패로 12개 구단 가운데 9위를 유지했다. 8위 코네티컷 선(11승 10패)과는 1.5경기 차이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 22경기에서 평균 3.2점에 3.8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라스베이거스는 16일 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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