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본부, 완주 삼봉지구에 국민임대 372가구 공급

입력 2018-07-13 15:22
LH전북본부, 완주 삼봉지구에 국민임대 372가구 공급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LH 전북지역본부는 완주 삼봉 웰링시티 A-1블럭 내 국민임대주택 372가구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완주삼봉 웰링시티는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와 봉동읍 고천리 일원에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구현한 완주의 대표적인 주거단지다.

공급 규모는 전용면적 29㎡(280가구)형과 46㎡(92가구)형 372가구로 입주예정일은 2020년 2월이다.



청약접수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1순위는 공고일 현재 완주군 거주자, 2순위는 전북 도내 거주자다.

호남고속도로와 지방도(799호선) 등과의 접근성이 완주산업단지와 과학산업단지, 완주테크노밸리 등과도 가깝다.

LH관계자는 "입주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세대원 모두의 합산 소득기준과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밝혔다.

lc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