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방학기간 어린이 기호식품 위생 집중점검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방학을 맞아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어린이가 즐겨 먹는 떡볶이, 아이스크림, 빙과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업소를 지도·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달 27일까지 어린이가 많이 이용하는 학원가와 놀이공원 주변 문방구, 분식점, 슈퍼마켓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점검 내용은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 냉동·냉장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 정서 저해 식품 판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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