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北·이란 수교 45주년 기념 전람회 테헤란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 북한과 이란의 외교관계 수립 45주년, 김정은 국무위원장 추대 2주년 등을 기념해 지난 2∼7일 이란 테헤란에서 북한 도서·사진·미술전람회가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개막식에는 이란의 각계 인사들과 이란 주재 북한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몽골의 독립기념일(7월 11일)을 맞아 할트마 바툴가 몽골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이날 박봉주 내각 총리도 몽골 총리에게, 리용호 외무상도 몽골 외교장관에게 각각 축전을 보냈다.
▲ 2018년 '세계인구의 날'을 맞아 11일 평양 인민대학습당에서 보건 부문 관계자, 북한 주재 유엔인구기금 임시 대리대표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토론회에서는 북한의 가족계획 실태와 유엔 인구기금의 협력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최근 시찰에서 내린 지시를 관철하기 위해 신의주방직공장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현지에서 '궐기모임'을 열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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