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노동자 축구대회 8월 서울서 개최…북측 80여명 방남
(세종=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양대 노총인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다음 달 10∼12일 서울에서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양대 노총과 북한 조선직업총동맹(이하 조선직총) 중앙위원회의 합의에 따른 것이다. 북측 참가단 규모는 80여명이며 서해 육로를 통해 방남할 예정이다.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는 2015년 10월 평양에서 열린 이후 처음이다.
양대 노총은 "통일부 및 서울시 등과 대회에 관련한 전반적 협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11년 만에 조선직업총동맹 소속 노동자들이 내려오는 만큼, 최대한의 성의를 다해 준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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