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서울, '럭셔리 호텔'로 내달 리뉴얼 오픈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JW 메리어트 서울은 17년 만에 처음 진행한 8개월간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다음달 20일 다시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JW 메리어트 서울은 서울을 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 럭셔리 호텔로 거듭나고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함께 리뉴얼을 준비했다.
'진정 완벽한 럭셔리'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호텔 공간과 콘텐츠, 서비스 모두 가장 완벽한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JW 메리어트 서울은 리노베이션을 통해 복잡한 도심 속에서 품격 있는 휴식과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럭셔리 데스티네이션'을 목표로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들과 함께 호텔의 모든 시설을 웅장하고 세련되게 꾸몄다.
식음업장에서는 국내외 톱 셰프들이 준비하는 '오뜨 퀴진'(Haute Cuisine)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국내 호텔 최대 규모의 피트니스 공간인 '마르퀴스 스파 & 피트니스'는 도심 속 청정환경에서 즐기는 진정한 웰니스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객실은 펜트하우스 2개와 스위트룸 32개를 포함해 총 379개의 객실로 재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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