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혼조세…3년물 연 2.107%

입력 2018-07-09 16:36
국고채 금리 혼조세…3년물 연 2.107%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9일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장보다 0.6bp(1bp=0.01%p) 오른 연 2.107%로 장을 마쳤다.

10년물도 0.3bp 오르고 5년물과 1년물은 0.1bp씩 상승 마감했다.

반면 20년물은 0.1bp 내렸고, 30년물과 50년물은 0.6bp씩 하락했다.

강승원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초장기물을 제외한 10년물과 중·단기물 금리가 가격 부담에 소폭 올랐다"면서 "이번 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졌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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