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더 뉴 스파크' 특별판 '스파크 마이핏' 출시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한국GM은 9일 쉐보레 '더 뉴 스파크'의 투톤(two tone) 스페셜 에디션의 명칭을 '스파크 마이핏(MYFIT)'으로 정하고 이날부터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스파크 마이핏은 폭넓은 스타일 사양을 고객이 직접 고를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맞춤형) 에디션이다.
차체의 색상에 맞춘 엑센트 컬러 루프에 따라 라디에이터그릴과 아웃사이드미러, 리어스키드 플레이트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LT와 프리미어 트림(등급)의 경우 모던 블랙, 퓨어 화이트, 미스틱 와인, 캐리비언 블루 등 총 4가지의 엑센트 컬러 루프를 제공한다.
여기에 차량 후드와 루프, 펜더, 전면 도어에 각기 적용되는 스트라이프, 스포츠, 윙 타입 데칼을 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스파크 마이핏의 가격은 LT가 1천438만원, 프리미어가 1천508만원이다.
한국GM 디자인센터 이한승 상무는 "개성과 가치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을 드리기 위해 스파크 마이핏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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