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가스공사 2분기 호실적 기대…목표가↑"

입력 2018-07-09 08:38
SK증권 "가스공사 2분기 호실적 기대…목표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SK증권은 9일 한국가스공사[036460]가 2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7만5천원으로 올렸다.

손지우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317억원으로 작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통상 2분기는 적자가 발생하는 비수기이지만 이번에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4∼5월 가스 판매 물량이 508만8천t으로 작년 동기보다 31.6% 증가한 점이 긍정적"이라며 "더욱이 유가 상승에 따른 해외 자원개발(E&P) 실적도 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최근 주가 급반등으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이 상존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러시아 파이프라인 천연가스(PNG) 스토리의 중장기 수혜를 고려하면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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