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 가장 빼어난 절경' 사천 남일대해수욕장 개장

입력 2018-07-07 08:00
'남녘 가장 빼어난 절경' 사천 남일대해수욕장 개장

바다영화제·여름 해변축제 등 행사 다양…사천 8경 코끼리바위도 볼거리



(사천=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고운 최치원 선생이 '남녘에서 가장 빼어난 절경'이라고 이름을 붙인 경남 사천 남일대(南逸臺) 해수욕장이 7일 개장했다.

삼천포항에서 동쪽으로 3.5㎞ 떨어진 남일대 해수욕장은 맑고 깨끗한 바닷물, 부드러운 백사장, 울창한 숲까지 어우러진 명소다.

이 해수욕장의 바다 쪽 끄트머리에 사천 8경 중 하나로 마치 코끼리가 바다에 코를 박고 물을 마시는 듯한 모습인 '남일대 코끼리 바위'가 눈길을 끈다.

해수욕장은 오는 8월 19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오는 13일과 20일 '바다영화제'에 이어 22일에는 '여름 해변축제'가 열린다.

앞서 지난 4일과 5일 시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제7호 태풍 '쁘라삐룬'으로 밀려온 해양 쓰레기 등을 말끔히 치우는 등 피서객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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