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공지능대전 9∼11일 코엑스서 개최…"사업 기회 발굴"

입력 2018-07-06 09:24
국제인공지능대전 9∼11일 코엑스서 개최…"사업 기회 발굴"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한국인공지능협회는 9∼11일 코엑스에서 '2018 국제인공지능대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로봇융합 분야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인공지능 활용 전문가 좌담회, 인공지능 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이어진다. 약 100개 기관 및 기업이 전시에 참여하며, 170개 부스가 마련된다.

전문가 좌담회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동원 SW 콘텐츠 연구소장, 한국천문연구원 이형목 원장, 한국문화정보원 이현웅 원장 등이 참석한다. 좌장은 한국인공지능협회 박은정 공동회장이 맡는다.

11일 열리는 인공지능 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0여개팀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드론, 로봇 등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인다.

협회는 "다양한 인공지능 사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인공지능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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