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위험 없나…' 대구·경북 산비탈 태양광시설 합동점검

입력 2018-07-05 17:15
수정 2018-07-05 19:23
'산사태 위험 없나…' 대구·경북 산비탈 태양광시설 합동점검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이달 중으로 산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해 특별 점검을 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구·경북 산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 중 사고 위험성이 높은 대규모 사업장(사업면적 5만㎡ 이상)을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 이행 여부를 살필 계획이다.

합동점검에는 태양광 발전시설 사업 승인기관인 지방자치단체도 참여한다.

지난 3일 새벽 태풍 '쁘라삐룬' 영향으로 경북 청도군 매전면 58번 국도 주변 산비탈에서 태양광 발전시설 일부와 나무, 토사 등이 흘러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산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가 일어났다는 지적이 일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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