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복 한세드림, 상반기 매출 11% 늘어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은 올해 상반기에 77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1% 늘어난 수준이다.
한세드림은 모이몰른, 컬리수, 플레이키즈 프로, 리바이스 키즈 등 4개 브랜드 제품이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매출 규모로 보면 모이몰른이 5.54% 증가한 400억원 매출 실적을 올렸고 컬리수가 2% 늘어난 200억원대의 매출 실적을 거뒀다.
플레이키즈 프로의 상반기 매출은 17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8% 신장했다.
한세드림 측은 "작년에 1천75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국내 유아동복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매출 신장을 위해 고품질 제품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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