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반갑다"…전북 해수욕장 6일부터 속속 개장

입력 2018-07-04 14:04
"더위야, 반갑다"…전북 해수욕장 6일부터 속속 개장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해수욕장들이 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개장 첫날인 6일에는 구시포·동호·변산·고사포·격포·모항·위도 해수욕장 등 7곳이 동시에 문을 연다.

이들 해수욕장은 8월 16일까지 41일간 운영된다.

'아름다운 경치에 신선이 노닐던 곳'이라는 뜻을 가진 군산시 선유도 해수욕장도 이달 16일부터 31일간 피서객을 맞는다.

도는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해경, 경찰, 소방서, 보건소, 주민과 합동으로 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5억여원을 들여 86명의 유급 민간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는 등 총 147명의 안전관리요원 확보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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