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2차 협력사 CEO 대상 '상생세미나' 개최

입력 2018-07-03 11:00
수정 2018-07-03 11:35
SK하이닉스, 2차 협력사 CEO 대상 '상생세미나' 개최

<YNAPHOTO path='C0A8CA3C00000153DFF4F75B00007618_P2.jpeg' id='PCM20160404035200039' title='SK하이닉스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2차 협력사 최고경영자(CEO)의 경영 역량 향상과 국내 반도체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상생 CEO세미나'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5회 열리며, 경영·경제·인문 분야와 반도체기술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 세미나에는 SK하이닉스의 2차 협력사 CEO와 SKC·SK머티리얼즈·SK실트론·SKC솔믹스 등 그룹 내 반도체 관계사의 1차 협력사 CEO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SK하이닉스 박성욱 부회장은 "우리가 함께 거둔 성과들을 지속해서 공유하고 확산할 방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함께 행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SK하이닉스는 2·3차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유인프라 포털을 활용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경영 컨설팅 등도 시행 중이다. 또 총 4천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와 상생결제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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