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삼성전자, 국제표준 기반 5G 전용 교환기 개발

입력 2018-07-03 09:39
SK텔레콤-삼성전자, 국제표준 기반 5G 전용 교환기 개발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SK텔레콤[017670]과 삼성전자[005930]는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5G 전용 교환기(5G NextGen Core)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5G 전용 교환기는 5G 기지국과 인터넷 서버 사이에서 무선 데이터를 나르는 역할을 한다.

양사는 5G 전용 교환기 제어 영역에 독자 규격이 아닌 웹 트래픽 전송에 범용으로 쓰이는 HTTP(Hyper Text Transfer Protocol) 국제규격을 적용했다. 범용 규격을 적용했기에 외부 개발사나 스타트업이 더 쉽게 5G 신규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SK텔레콤은 기대했다.

아울러 5G 전용 교환기에는 고객 단말기부터 인터넷 서버까지 최적 경로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동적 분산 접속 기술과 문제가 생겼을 때 자동으로 복구하는 지능형 관리 기술이 적용됐다.

SK텔레콤은 "모두 5G 안정성을 높여주는 기술"이라며 "5G 단독망 상용 장비는 내년에 현장 구축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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