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남쪽 먼바다 오후 3시 풍랑주의보…"태풍영향"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은 1일 오후 3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제주도 남부 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 '쁘라삐룬'의 간접 영향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된 만큼 항해나 조업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풍랑특보는 4일 새벽 해제될 전망이다.
태풍 '쁘라삐룬'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985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27m의 중형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쪽 2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1㎞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제주는 2일 오후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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