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자복식 김혜린-공희용, 말레이시아오픈 3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배드민턴 여자복식 김혜린(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이 2018 말레이시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거뒀다.
세계랭킹 90위 김혜린-공희용은 3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 천칭천-자이판(중국)에게 0-2(10-21 15-21)로 패했다.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김혜린-공희용은 최종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혜린-공희용은 지난달 뉴질랜드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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