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신상품] 미래에셋대우 '개인연금 자문형' 서비스 출시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미래에셋대우[006800]는 27일 연금저축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에셋대우 개인연금 자문형'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의 글로벌자산배분 모델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연금저축계좌의 안정적인 수익률 관리를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특히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자문 받은 포트폴리오를 한 번 주문 승인으로 일괄 매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남곤 미래에셋대우 연금본부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과 금융상품의 홍수 속에 자산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도입한 맞춤형 서비스"라며 "온라인으로 비대면 계좌개설과 자문 계약이 한 번에 가능해 바쁜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소 가입액은 10만원이며, 수수료는 연 0.1%다. 올해 말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로 수수료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모바일 앱(미래에셋대우 m.Stock)과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문의는 연금자산관리센터(☎1588-5577).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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