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철곤 오리온 회장, 자녀에게 62만주 증여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오리온[271560]은 담철곤 회장이 시간외 매매로 60만3천300주를, 증여로 61만9천780주를 각각 처분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담 회장이 증여한 주식은 딸 경선(33) 씨가 18만5천934주를, 아들 서원[021050](29)씨가 43만3천846주를 각각 받았다.
이번 주식 처분으로 담 회장이 가진 주식은 142만750주에서 19만7천670주로 줄었다.
오리온의 최대주주는 37.37%의 지분을 보유한 오리온홀딩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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