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채용 비리 의혹' 조진래 소환 조사 벌여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경남도 출연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 조진래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를 지난 25일 소환 조사했다고 26일 밝혔다.
조 전 부지사는 당일 오전 10시께부터 3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 전 부지사에 대한 추가 소환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보강 수사를 벌여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단일 건에 대한 조사여서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며 "조사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1월 경남도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고 경남TP 부정 채용 의혹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경찰은 2013년 조 전 부지사가 부정 채용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하고 그간 경남TP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왔다.
조 전 부지사는 앞서 언론을 통해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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