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김상경, 베이징서 '제주도 그리기' 전시회 개최

입력 2018-06-26 17:35
화가 김상경, 베이징서 '제주도 그리기' 전시회 개최

6월 30일~내달 4일 베이징 통저우구의 바움 아트 갤러리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갈등 이후 한중관계가 개선되는 가운데 한국인 화가 김상경씨가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제주도를 알리는 전시회를 열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씨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베이징 통저우구의 바움 아트 갤러리에서 '김상경의 제주도 그리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울대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한 김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제주의 시간과 공간을 기록하고 재현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거문오름', '따라비오름', '용눈이오름'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색과 선의 표현을 통해 제주도에 대한 감성적이고 심리적인 풍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도는 서울과 더불어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방한 관광지로 사드 갈등이 풀리면서 최근 중국인들의 제주도 여행도 느는 추세다.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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