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족과 함께 생존수영 배우세요"…내달 7일 개강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다음 달 7일부터 9월 15일까지 가족 단위(2인 이상)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교실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생존수영교실에선 1단계로 기본 안전 지식과 수영 이론을 배운다. 2단계로는 뜨기, 구조 수영, 재킷 사용, 로프 구조 등을 실습한다. 마지막 3단계에선 기본 수영 실력을 키운다.
익사예방사업 전문업체인 '라이프가드코리아' 강사진이 수업한다.
강습은 격주 토요일마다 잠실 제1수영장 경영풀과 다이빙풀에서 열린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에서 이달 29일부터 선착순으로 강습시청을 받는다.
문의는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02-2240-8783)에 하거나 홈페이지(stadium.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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