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철도협력회의 낮 12시 35분 대표접촉 시작

입력 2018-06-26 13:19
수정 2018-06-26 13:45
남북 철도협력회의 낮 12시 35분 대표접촉 시작



(판문점·서울=연합뉴스) 공동취재단 백나리 기자 = 26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철도협력 분과회의를 진행 중인 남북 대표단이 낮 12시 35분 대표접촉을 시작했다.

남측에서는 손명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과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이, 북측에서는 계봉일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국장, 김창식 철도성 대외사업국 부국장이 대표접촉에 참석했다.

남북 대표단은 점심을 거른 채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남북은 오전 10시부터 11시 5분까지 65분간 전체회의를 하고 동해선·경의선 남북 철도 연결 및 북한 철도 현대화를 위한 논의를 했다.

n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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