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중동 수출 추진

입력 2018-06-26 11:02
코오롱생명과학,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중동 수출 추진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은 무릎 골관절염에 사용하는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이하 인보사)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지역에 수출하기 위해 다국적제약사 먼디파마와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먼디파마는 지난해 3월부터 인보사의 국내 판매를 맡아 온 코오롱생명과학의 파트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먼디파마는 이날부터 사우디아라비아, UAE에서 인보사의 현지 허가 업무를 대행한다. 허가 후에는 현지 유통 및 판매, 마케팅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가진다.

라만 싱 먼디파마 대표는 "두 지역에서 먼디파마가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 역량과 경험을 통해 의사와 환자들에게 인보사 효능과 효과를 확실히 알리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먼디파마의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 역량을 신뢰해 지속적인 파트너 계약을 맺게 됐다"며 "중동에서도 한국처럼 인보사가 성공적으로 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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